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에스겔 39:7)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에스겔 39:24-29) 우리의 죄대로 행하심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심이며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함 대로 행하심은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사랑을 베푸심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우실 때의 암흑과 절망 그리고 그분이 사랑을 베푸실 때의 죄로 부터의 자유와 회복, 이 둘 사이의 드라마틱한 반전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끊어짐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 이 두려움이 내 안에 어떤 죄도 용납하지 않는 분명한 행위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작은 죄를 용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그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명주가 기흉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가슴에 관을 삽입하고 폐에 공기를 주입하여 찌그러진 폐를 펴는 것인데 너무 아픈단다. 빨리 폐가 잘 펴져서 아프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다. 우리의 삶속의 작은 죄들은 아마도 폐의 한 부분을 차지하여 폐를 찌그러뜨리는 기흉처럼 하나님 안에서 호흡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아닐까?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넘겨버리는 작은 일들이, 그로인해 생겨나는 작은 찔림들이 쌓여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위협하도록 놔두지 말자.
SU
2025/11/03